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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동지(冬至)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11월에 든다. 그래서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하는데, 이는 다음해가 되는 날이라는 뜻이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데, 찹쌀로 만든 단자인 옹심이를 넣어 끓이면 더욱 맛이 있다. 팥죽을 쑤면 먼저 사당에 올리고 방, 마루, 광 등에 한 그릇씩 떠다 놓으며 대문에는 팥죽 국물을 뿌린다. 이것은 상서롭지 못한 것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귀신이 붉은 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팥죽 국물을 뿌려 악귀를 쫓으려는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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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쑤기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데, 찹쌀로 만든 단자인 옹심이를 넣어 끓이면 더욱 맛이 있다. 팥죽을 쑤면 먼저 사당에 올리고 방, 마루, 광 등에 한 그릇씩 떠다 놓으며 대문에는 팥죽 국물을 뿌린다. 이것은 상서롭지 못한 것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귀신이 붉은 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팥죽 국물을 뿌려 악귀를 쫓으려는 의도이다. 동지가 11월 상순(上旬)에 들면 애동지, 중순(中旬)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하순(下旬)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 하는데,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하여 팥죽을 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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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농사력

십일월은 한겨울로서 대설과 동지의 절기이다. 가을에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고, 겨울에 필요한 땔감을 준비한다. 겨울 동안에 사용할 땔나무를 마련해서 집 마당 벽면에 쌓아둔다. 밤이면 따뜻한 방에서 새끼를 꼬고 가마니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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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